영화 산업: Choi Eun-hee
- 1966
서유기 (1966)
서유기61966HD
당나라의 삼장법사가 서천으로 불경을 체득하러 가는 길에 천궁에 들렸더니 상제께서 오행산의 손오공을 길잡이로 데려가라 하심에 법사가 이를 앞세우고 가는 험준한 여로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신화를 엮은 내용으로서 중국 고대 소설인 "서유기"를 영화화한 작품임....
-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61)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6.91961HD
할머니, 어머니와 살고 있는 옥희네 집 사랑방에 죽은 아버지의 친구인 화가 아저씨가 하숙을 한다. 아버지가 없는 옥희는 아저씨의 따뜻함에 그가 아버지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옥희를 매개로 하여 어머니와 아저씨의 사랑이 싹튼다. 이를 눈치 챈 시어머니의 눈초리가 두 사람을 갈라 놓고 아저씨는 옥희에게 인형을 주고서 떠난다. 어머니는 옥희의 손을 잡고 뒷동산에 올라 아저씨가 타고 가는 기차를 바라보고 옥희는 어머니의 쓸쓸한 모습을 지켜본다...
- 1961
성춘향 (1961)
성춘향7.31961HD
남원 사또 자제 이 도령은 단옷날 광한루로 나왔다가 그네를 타는 춘향을 본다. 하인 방자에게 춘향을 데려오라 하나, 어미는 기생이지만 아비는 참판이고, 기생 짓은 마다하고 글 읽기와 서화에 골몰하는 콧대 높은 춘향은 호감을 감추고 남의 집 처자를 오라 가라 한다며 거절한다. 어느 밤 춘향의 집에 찾아온 이 도령은 춘향 어미 월매에게 춘향을 아내 삼기로 맹세한 후 첫날밤을 치른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하던 중, 이 도령은 한양으로 부임하게 된 아...
- 1958
지옥화 (1958)
지옥화6.41958HD
영식 일당은 기지촌에서 살면서 미군부대의 창고를 털어 시장에 내다 파는 일을 한다. 동생 동식은 형 영식을 설득해 고향으로 데려가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시장 통에서 형을 발견하고 그를 따라 기지촌으로 들어간다. 동식은 계속 영식을 설득하지만, 영식은 동생에게 먼저 내려가 있으라고 말하고 쏘냐에게 큰 건을 하면 시골로 같이 내려가 결혼하자고 한다. 반면 쏘냐는 동식을 마음에 두고, 댄스파티 날 밤에 영식 일당이 물건을 훔치는 동안 동식을 유혹한다...
- 1964
달기 (1964)
달기6.51964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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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연인과 독재자 (2016)
연인과 독재자6.92016HD
1978년 홍콩. 남한의 여배우 최은희가 독재자 김정일의 명령에 따라 북한 요원들에게 납치됩니다....
- 1959
자매의 화원 (1959)
자매의 화원41959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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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돌아온 사나이 (1960)
돌아온 사나이01960HD
박남호는 일본인 제약회사에 다니며, 아내 경희와 아름다운 백장미 정원이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경희가 아이를 임신했다는 행복한 소식을 듣고 나서 얼마 안돼 남호는 영장을 받고 태평양전쟁으로 징용된다. 관동군에 배치된 그는 전투로 얼굴에 화상을 입고 가까스로 살아나지만 얼굴 때문에 자학한다. 한편 전사통지서를 받은 경희는 아들 철수를 낳고 서울로 간다. 남호는 휴전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오지만 경희를 찾아가지 않고 시골에 남는다. 그는...
-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 (1961)
연산군(장한사모편)8.21961HD
임금자리에 오른 연산군은 당파의 모함으로 폐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사약까지 받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폐비 윤씨의 소생이다. 그는 원한에 사무친 생모의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다시 복위를 시키려 하다 중신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힌다. 그러자 성격이 더없이 거칠어진 연산은 정적을 치려는 유자광 등의 꼬임으로 무오사화를 일으켜 사림선비들을 없애는가 하면 생모에게 사약을 내리는데 거들었던 중신과 궁녀들을 모조리 죽이는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그도 모자라 왕...
- 1959
동심초 (1959)
동심초41959HD
6ㆍ25때 남편을 여읜지 8년. 이숙희는 양장점을 하다가 빚을 지고, 출판사 전무 김상규가 빚청산을 도와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상규는 사장딸 옥주과 약혼한 사이고 누이는 그의 출세를 위해 이 결혼을 서두른다. 숙희의 장성한 딸 경희는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 상규와의 재가를 권유하지만, 숙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관습과 윤리적 도덕관 때문에 갈등한다. 숙희와 상규는 진실로 사랑하지만, 숙희는 헤어지는 길을 택하고 서울 집을 팔아 고...
- 1961
상록수 (1961)
상록수71961HD
전문학교 출신의 그와 그녀는 농촌 계몽에 뜻을 두고 각기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는 마을회관을 세우고 농촌 청년들을 선도해 나간다. 한편 그녀는 학당을 세우고 문명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일제의 간악한 탄압의 손길은 농촌에 뜻을 둔 그들에게까지 뻗친다. 그는 일경에게 잡히는 몸이 되었고 그녀는 과로 끝에 몸져눕는다. 그가 풀려 나오던 날, 그녀는 안타깝게도 농촌에 대한 정열을 꽃피우지 못한 채 숨지고 만다....
- 1961
의적 일지매 (1961)
의적 일지매01961HD
정쟁의 암운이 감도는 이조말엽. 간신 김만근 일당의 모함으로 일찌기 부모를 잃은 박인걸은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불쌍한 양민들을 돕는 의적 일지매가 된다. 어려서 정혼한 숙향을 찾기 위해 가는 곳 마다 매화 표적을 남기던 그는, 김만근 일당으로부터 영의정을 보호하려는 덕진을 알게 된다. 덕진은 기생 연화와 남매 사이로, 이들 또한 김만근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당했다. 박인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박흥수란 이름을 쓰는데, 김만근의 애첩 계...
- 1962
열녀문 (1962)
열녀문7.21962HD
양반집 며느리는 청상과부인 채 수절하려다 머슴과 신분을 초월하여 사랑을 나눈다. 비 오는 어느 날 방앗간에서 두사람은 정을 통하고 며느리는 임신하여 출산하게 되지만, 머슴은 갓난 핏덩이를 안고 쫓겨난다. 먼 훗날 장성한 아들이 어머니를 찾아오지만, 그녀는 자식을 불러보지도 못하고 돌려보낸다. 과부는 수절하고 살아야 한다는 도덕관념 때문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시할머니가 견디다 못해 돌아가는 아들을 불러주며 쓰러진다....
- 1958
자유결혼 (1958)
자유결혼71958HD
의과대학 교수인 고박사 가정에는 혼기에 이른 딸 3형제가 있었다. 그들은 어머니가 주장하는 중매 결혼을 반대하고 자유연애 결혼을 구가한다....
- 1964
明洞에 밤이 오면 (1964)
明洞에 밤이 오면01964HD
명동의 술집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꿈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하거나 자기 가게를 차리는 것이다. 윤 마담은 그곳에서 자존심을 지키며 살려 애쓴다...
- 1949
마음의 고향 (1949)
마음의 고향7.41949HD
도성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버려져 먼 친척인 주지 스님 손에 자라난 어린 스님이다. 그는 항상 한 번도 뵙지 못한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어느 날 도성은 자기 또래의 자식을 잃고 공양을 드리기 위해 찾아온 미망인을 보고 어머니와 같은 정을 느낀다. 미망인 역시 도성을 자식처럼 귀여워하며 수양아들로 삼을 생각을 하고 주지 스님에게 청을 드리나, 도성의 업이 많아 세상에 내보낼 수 없다는 거절의 답을 듣는다. 어느 날 어린 도성을 버리고 다른 남자...
- 1963
로맨스그레이 (1963)
로맨스그레이01963HD
가정에 충실하던 중년의 한국대학 교수 조영하(김승호)와 대영산업의 김사장(김희갑)은 젊은 빠걸 만자(최은희)와 보영(조미령)을 각각 소실로 두고 제 2의 거처를 오가면서 서서히 저물어가는 인생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그들의 아내(한은진, 황정순)들은 본처들의 모임인 '꿀벌회'에서 대책회의를 거친 후 작당해서 소실들의 집으로 쳐들어간다. 한편 로맨스 그레이와 내연의 관계에 있는 만자와 보영은 자신들도 피해자이며, 첩에게도 인권이 ...
- 1960
로맨스 빠빠 (1960)
로맨스 빠빠5.21960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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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
서울의 지붕 밑 (1961)
서울의 지붕 밑6.81961HD
한약방을 경영하는 그에게는 과년한 딸이 있었다. 그 딸이 젊은 의사와 사랑을 하게 되자 그는 양의를 경멸한 나머지 심히 못마땅해했다. 그 즈음 그는 동네 친구들의 권유로 민의원에 입후보한다. 그랬지만 그는 여지없이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되어 비로소 풀이 꺾여 고집을 죽이고 딸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는 서민의 애환을 묘사한 작품....
- 1969
이조여인잔혹사 (1969)
이조여인잔혹사01969HD
강진사의 딸 소연은 안대감의 죽은 아들 만득과 혼인한다. 망자와 혼인한 소연이 열녀에 오르는 바람에 강진사는 벼슬길에 오른다. 열녀로 칭송을 받지만 생과부로 사는데 지친 소연은 몰래 집을 떠나려고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