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Jo Jae-seong

  • 1975
    육체의 약속

    육체의 약속 (1975)

    육체의 약속

    4.51975HD

    여러 번 남자들에게 배신을 당한 상처 때문에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효순(김지미)은 여교도관(박정자)의 배려로 고향 여수에 특별 휴가를 간다. 기차에서 만난 청년(이정길)은 일행에 호의를 보인다. 친구에게 빛을 받으러 가는 그에게 교도관은 효순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효순에게 결혼을 제안한 후 청년은 친구를 만나지만,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된다. 다시 서울로 가는 기차에서 청년과 효순은 정사를 하지만 여전히 효순은 냉랭하기만...

    육체의 약속
  • 1980
    짝코

    짝코 (1980)

    짝코

    71980HD

    전투경찰 송기열은 짝코로 악명이 높던 백공산을 체포해 압송하다가 실수로 그를 놓치고 만다. 이로 인해 송기열은 제복을 벗고 파멸로 치닫고 30년 동안 그를 추적한다. 송기열과 짝코는 30년을 쫓고 쫓지만 늙은 행려자의 한 사람들로 서울 도심의 갱생원에서 만나게 된다. 두 남자는 질병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치고, 송기열은 짝코를 고향으로 데리고가 누명을 벗고 싶어한다.폐물처럼 삭은 두 늙은이의 괴상한 싸움에 젊은 순경들은 송기열의 망실공비라는 말을...

    짝코
  • 1981
    사랑하는 사람아

    사랑하는 사람아 (1981)

    사랑하는 사람아

    11981HD

    간호사인 서영주는 강세준과 결혼을 약속하나 영주의 어머니가 양공주였던 사실을 알고 세준은 영주를 떠난다. 이 사실을 안 영주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숨을 거둔다. 파혼과 어머니의 죽음을 겪으며 홀로된 영주는 혼자 세준의 아이를 낳는다. 한편 오정화와 결혼한 세준은 아내의 거듭되는 자연유산으로 끝내는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어 고민한다. 세준의 부모는 영주를 찾아 아이를 요구한다. 영주는 아들 준영의 장래를 위해 고민하다가 세준에게 보내고 이별의...

    사랑하는 사람아
  • 1976
    혈육애

    혈육애 (1976)

    혈육애

    01976HD

    ...

    혈육애
  • 1974
    파계

    파계 (1974)

    파계

    51974HD

    전화 속에 헤매던 고아 침해는 서산사의 고승 무불당에게 구출되어 입산수도의 길을 걷게 된다. 탁월한 젊은 승으로 성장한 침해에게 법통을 이어받기 위한 마지막 시련이 가해진다. 고승은 그에게 묘혼을 접근시켜 인연을 맺게 함으로써 시련을 주나 침해는 재빨리 여자에 대한 자신의 번뇌를 청산하고 단식수도하여 이 난관을 이겨낸다. 그러나 두 젊은이 사이에 사랑의 싹이 튼 것을 알아차린 고승은 자신이 정신적으로 범했던 파계의 정체를 거리낌없이 침해에게 보...

    파계
  • 1979
    태양을 훔친 여자

    태양을 훔친 여자 (1979)

    태양을 훔친 여자

    01979HD

    정숙은 귀가길에서 인기 소설가 유태준을 만나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 인연으로 태준은 정숙이 어떤 여자인줄도 모르고 깊은 사이가 된다. 어느날 태준의 이혼한 부인이 정숙을 찾아와 자신이 못한 아내의 일을 부탁하고 석환은 정숙을 찾아와 딸 민정이가 기다리고 있는 장생포로 내려가자고 하소연한다. 마침내 정숙의 기구한 과거를 알게 된다. 석환의 집에서 성장한 정숙은 그와 결혼하지만 봉사 활동차 내려온 상기와의 관계를 오해 받아 그에게서 버림을 받는...

    태양을 훔친 여자
  • 1981
    자유부인

    자유부인 (1981)

    자유부인

    01981HD

    결혼 10년이 지난 선영과 태연은 고생하여 상당한 재산을 모은다. 태연은 식품회사의 사장으로서 사업확장에만 전념하지만 선영은 그 동안의 어려운 생활에서 벗어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 시작한다. 동창생들과 어울리다 패션 디자이너 피에르 강과 친분을 맺게 된 선영은 그와 불륜의 관계를 맺는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 태연은 이혼을 선언하고, 용서를 비는 선영에게 단호하게 이혼을 주장한다. 괴로움에 시달리던 선영은 자살을 함으로써 용서를 빈다....

    자유부인
  • 1980
    하늘이 부를 때까지

    하늘이 부를 때까지 (1980)

    하늘이 부를 때까지

    01980HD

    설날에 고향에 간다는 꿈이 깨어진 상도는 대포집에서 술을 마신 뒤 돌아서는 길에 옥자를 만난다. 상도는 옥자에게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하지만 거절을 당하고 옥자의 옛애인에게 구타당하여 병원 신세를 진다. 이를 계기로 상도와 옥자는 병원에서 만나고 결혼식까지 올린다. 어느날 양은장사 홀아비 최씨로부터 대포집을 인도받고 술장사를 시작한다. 상도는 이른 아침에 가게 앞을 청소하다가 고액수표를줍는다. 기회포착과 양심의 갈등에서 수표의 행방이 묘연해지고...

    하늘이 부를 때까지
  • 1979
    광염 소나타

    광염 소나타 (1979)

    광염 소나타

    01979HD

    독일에서 현대음악을 전공한 김명우는 작곡 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그곳에서 지숙이라는 피아니스트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날 위독한 어머니의 병원비를 구하러 나간 지숙이 한달 째 소식이 없자, 명우는 혼자서 지숙 어머니의 장례를 치룬다. 한달 후 동네에 불이 나고 지숙은 교회당으로 숨어 들어 소나타를 연주한다. 이때 명우는 지숙을 목격하게 된다. 병원비를 얻으려고 찾아갔던 가게의 아주머니로부터 모욕을 당한 지숙이 복수심에 불을 놓은 것이었음을 알...

    광염 소나타
  • 1981
    내 모든 것을 빼앗겨도

    내 모든 것을 빼앗겨도 (1981)

    내 모든 것을 빼앗겨도

    01981HD

    수형이 미국 출장을 간 사이 아내 미연은 전무 이사인 유진에게 겁탈당한다. 수형이 돌아왔을 때 미연은 이미 비관하여 집을 나갔고, 회사는 도산하게 된다. 방황하던 수형은 사고로 죽고 유모 영숙이 그의 아이 지숙을 키운다. 혼자서 식당을 하며 살아온 미연은 고아 성희를 지숙처럼 생각하며 학교에 보낸다. 성희의 입학식에 참석한 미연은 그곳에서 지숙의 학부형으로 참가한 영숙을 만나고 그 뒤로 미연은 몰래 지숙을 돕는다. 훗날 지숙은 사법 고시에 합...

    내 모든 것을 빼앗겨도
  • 1975
    남사당

    남사당 (1975)

    남사당

    01975HD

    천애고아 덕은 우연히 남사당 꼭두쇠 박치삼에게 발견되어 남자로 변복하고 남사당에 들어온다. 덕은 같은 또래의 남자삐리 만진과 친해지며 갖은 고생을 견뎌낸다. 성장한 덕은 어느 시골 장터에서 놀이마당을 벌이던 중 우연히 만진과 재회하여 둘은 결혼한다. 만진의 지극한 사랑과 정성에도 불구하고 덕은 만진의 곁을 떠나 남사당으로 다시 돌아온다. 남사당들은 덕을 죽은 박치삼의 뒤를 잇는 꼭두쇠로 추대하고 환대한다. 도망간 덕을 찾아 팔도를 유랑하던 만진...

    남사당
  • 1979
    낙조

    낙조 (1979)

    낙조

    01979HD

    아들 내외가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덕구노인은 양로원에 있는 복례 할머니와 가깝게 지낸다. 한편 같은 양로원의 원노인 역시 복례 할머니를 좋아한다. 귀국하겠다던 아들 내외가 계속 미국에 머물게 되자 덕구노인은 서운함을 참지 못한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덕구노인은 복례 할머니와 결혼하고 이번엔 이를 질투하는 원노인이 식음을 전폐하고 자리에 눕는다. 어느날 덕구노인은 중풍으로 쓰러지고 할머니가 번데기 장사로 노인을 보살핀다. 아들은 덕구노인을 미국에 ...

    낙조
  • 1979
    누가 이 아픔을

    누가 이 아픔을 (1979)

    누가 이 아픔을

    71979HD

    북한군 위문대장 여포로 성지연은 심한 동상을 앓다가 전방 야전병원으로 옮겨진다. 군의관 이 대위와 간호장교 강 중위는 심혈을 기울여 지연을 치료한다. 지연은 이 대위의 따뜻한 마음에 사랑에 빠지게 되나 지연이 건강을 회복할 때 즈음 이 대위는 전방지원 출장을 떠난다. 그 사이 지연은 퇴원한다. 출장에서 돌아온 이 대위는 건강이 악화되어 마산 요양소로 가고 그곳에서 지연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이 대위는 후배 유 중위의 도움으...

    누가 이 아픔을